광양시 한 아파트 주차장에 서 있던 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9일) 새벽 0시 20분쯤 전남 광양시 중동에 있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승용차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력 20여 명과 장비 6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20여 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