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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딱] "내가 논란의 로또 2등 당첨자" 등장…당첨 비결로 한 말

로또 판매소 한 곳에서 2등 당첨자가 103명이 동시에 나와 조작 논란까지 불거진 적이 있었는데요, 온라인에서 한 2등 당첨자가 후기를 공개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로또 당첨 인증합니다'라며 글을 작성한 A 씨.

A 씨는 "이번에 로또 2등에 대해서 여기저기 논란이 되기에 곧바로 번호를 확인했더니 내가 그 논란의 2등 당첨자였다"라고 밝혔습니다.

그가 당첨되었다고 밝힌 로또 회차는 지난주 당첨자가 발표된 제1057회 로또복권인데요.

2등 당첨자가 664명이나 나왔고 이 중 103명은 서울 동대문구 왕산로의 한 복권 판매소에서 로또를 산 것으로 알려져 일각에서는 조작 논란까지 불거졌습니다.

A 씨는 이번 회차에서 2등 3게임과 4등 3게임을 맞췄지만 당첨자가 많아 당첨금은 689만 원에 그쳤다고 합니다.

A 씨는 "숫자 조합의 의미는 없다"며 "정해놓은 번호로 당첨될 때까지 산다. 같은 번호로 약 2년 정도 사왔다"고 했는데요.

또, 2등 당첨됐으니 번호를 바꿔서 또 매주 같은 번호로 살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화면 출처 :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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