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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가능성 0% 쌍둥이" 기적 만들어냈다…첫돌 맞아

모두가 생존 가능성 0%라고 말했던 초미숙아가 건강한 모습으로 세계 기록을 세웠습니다.

기적의 현장 확인해 보시죠.

엄마 품에 소중하게 안겨 있는 쌍둥이, 정말 작긴 작죠.

임신 22주 만에 태어난 캐나다의 쌍둥이인데요.

무사히 첫돌을 맞았습니다.

이 쌍둥이는 출산 예정일보다 무려 126일이나 이른 지난해 3월 4일 태어났는데요.

태어날 당시 각각 330g과 420g으로, '역대 가장 가벼운 쌍둥이'라는 기네스 기록을 세웠습니다.

불과 임신 21주 차에 진통이 오자 의사들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쌍둥이의 '생존 확률이 0%'라고 예상했는데요, 두 아이는 22주 만에 무사히 세상으로 나왔고 집으로 돌아와 지금까지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최근 '세상에서 가장 빨리 태어난 쌍둥이'로 등재되면서 기네스 기록을 하나 더 추가했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유튜브 Guinness World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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