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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반기 수소차 250대 보급…구매보조금 3,250만 원

서울시, 상반기 수소차 250대 보급…구매보조금 3,250만 원
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82억원을 투입해 수소 승용차 250대를 보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수소차 구매자에게 3천2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구매자는 7천만 원 가량의 수소차를 반값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연속해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주사무소 사업자 등록을 한 개인·법인·단체·공공기관입니다.

개인은 1인당 1대, 개인사업자·법인·단체 등은 1개 업체당 20대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내일(8일)부터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지원시스템( www.ev.or.kr)에서 받습니다.

수소차를 구매하면 보조금 외에도 최대 660만 원의 세제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과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남산터널 혼잡 통행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서울시내 수소 충전소는 오곡, 강동, 광진, 국회, 마곡, 상암, 서소문, 양재 등 8곳입니다.

이는 서울시 등록 수소차 2천887대를 충분히 충전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시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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