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K리그1 대전 주세종, 안와골절 진단…7일 수술 예정

K리그1 대전 주세종, 안와골절 진단…7일 수술 예정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의 '캡틴' 주세종이 시즌 초반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릅니다.

대전 구단에 따르면 주세종은 정밀 검사에서 안와 골절 진단을 받았습니다.

주세종은 내일(7일) 수술을 받을 예정입니다.

주세종은 지난 4일 인천전에서 부상으로 쓰러져 후반 추가시간 공민현과 교체됐습니다.

공중볼을 다투다 인천 김동민의 머리에 얼굴을 부딪쳐 쓰러졌고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습니다.

김동민은 레드카드를 받았습니다.

베테랑 미드필더인 주세종은 지난해 여름 일본 감바 오사카에서 대전으로 임대 이적해 1부 승격에 힘을 보탰고 올 시즌 완전 이적해 팀의 중심을 잡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하지만 개막 후 2경기 만에 부상으로 이탈해 대전은 주세종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숙제를 떠안게 됐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