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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거품 되려 해"…유아인 마약 혐의에 동료들 아쉬움 토로

배우 유아인 씨가 마약 투약 혐의를 받으면서, 공개를 앞둔 그의 차기작들도 비상인데요.

유아인 씨와 함께 촬영했던 동료 배우들이 SNS를 통해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당초 유아인 씨가 출연한 영화 '승부'와 '하이파이브'는 올해 상반기에 공개될 예정이었습니다.

드라마 '종말의 바보'도 기대작으로 꼽혔지만, 유아인 씨의 마약 투약 의혹으로 공개 시기와 공개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종말의 바보'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김영웅 씨는 SNS에 '반가웠던 캐스팅 소식도, 가슴 설렜던 첫 촬영의 기억도 모두 물거품이 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스태프와 배우들, 작가, 감독까지 많은 사람의 수고와 희생으로 만든 드라마가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할까 아쉽다'고 덧붙였는데요.

영화 '승부'에 출연한 현봉식 씨 역시 '안타까움과 아쉬움이 교차한다, 영화가 정말 보고 싶다'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습니다

(화면 출처 : 김영웅·현봉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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