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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얼굴 부상…"발 헛디뎌 넘어져, 매일 치료"

제니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얼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제니는 지난 3일 팬 커뮤니티인 위버스를 통해 "블링크(블랙핑크 팬덤명) 다름이 아니라 괜히 놀랄까봐 내가 먼저 글을 올려요. 잠깐 쉬는 동안 건강관리도 하고 잘 먹고 잘 자고 있었는데 운동을 하다 발을 좀 헛디뎌 넘어지는 바람에 얼굴에 상처가 좀 났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빨리 나아서 블링크 걱정 안하게 하고 싶었는데 아직 좀 아물고 있어서 한동안 얼굴에 밴드를 좀 하고 다닐 거 같아요. 조금 바보 같더라도 이해해줘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좋은 공연 보여줘야 되는데 이런 모습이라 미안합니다. 여러분, 얼른 나을테니 걱정은 말고 곧 만나요"라고 했다.

제니의 얼굴 부상 소식에 팬들의 걱정하는 댓글들이 쏟아졌다. 이에 제니는 "이렇게 된 거 밴드 붙인 얼굴로 사진 열심히 찍어볼게", "그래서 요즘 사진 찍을 새도 없고 매일 치료 받고 있었습니다"라고 답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현재 K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7개 도시 14회차의 북미 공연과 7개 도시 10회차 유럽 투어를 마치고, 홍콩, 태국,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또 오는 4월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7월 영국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선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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