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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적응력도 메쟈급?…한국 선수들과 거리 좁히기에 나선 에드먼(ft. '키스톤 콤비' 김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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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야구대표팀이 '빅리거' 에드먼과 김하성이 합류하면서 처음으로 30인 완전체가 돼 지난 2일 서울 고척돔에서 첫 훈련에 나섰습니다. 김하성과 함께 역대급 '키스톤 콤비'를 이뤄 관심을 모은 에드먼은 대표팀에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입니다. 난생처음 한국 땅에 밟자마자 순댓국을 먹어 입맛을 익혔고, '반갑습니다', '할아버지' 등 한국어를 배우며 동료들과 심적 거리를 좁히고 있습니다. 김하성은 훈련 내내 옆자리를 지키며 에드먼의 적응을 도왔습니다. 에드먼 선수가 합류한 '이강철호'의 첫 훈련 현장을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취재: 전영민 / 구성·편집: 박진형 / 영상취재: 박승원·장운석·이병주 / 제작: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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