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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더글로리' 손명오였다"…황영웅, 맘카페發 추가 폭로

"학창시절 '더글로리' 손명오였다"…황영웅, 맘카페發 추가 폭로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 중인 가수 황영웅에 대한 추가 폭로가 나왔다. 폭로자는 황영웅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의 손명오 역할과 닮았다고 주장했다.

지난 1일 한 맘카페에서 황영웅의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은 "엄마한테 소식 듣고 어안이 벙벙하다."면서 "황영웅은 약한 친구, 장애친구들, 그런 애들만 때렸다. 잘 나가는 친구들한테, 잘 보이려고 스스로 그랬다. 마치 '더 글로리'의 손명오라고 생각하심 된다"고 주장했다.

'더글로리' 손명오는 연진과 함께 동은에게 지옥을 선물한 가해자 중 한 명으로, 부잣집 아들 재준에게 열등감을 갖고 비열하고 비굴한 민낯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그러면서 이 누리꾼은 "중학생 때 화장실에서 맨날 담배 피우고, 저런 애가 우승하다니 말도 안돼. 제가 본 최악이었다. 쟤는 평생 사람 못 되겠다 싶었는데 자동차 하청 공장에서 6년 일하면서 사람이 되었다고 했다. 자동차 하청 공장에 취직된 것만으로도 과분한 것 같다. 잘 되지 마라."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한편 황영웅은 지난 1일 방송된 '불타는 트롯맨' 1차 결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황영웅은 "다음 방송에서 혹시 1위를 하게 된다면 상금을 사회에 기부하고 싶다."고 밝혔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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