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 권상우 씨에 이어서 김태희 씨도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추징금을 낸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김태희 씨의 전 소속사가 세무조사를 받았고, 거액의 세금을 추징당했다는 보도가 나온 건데요.
김태희 씨 측은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는 시점에 광고 모델료 입금이 늦어지면서 추징금이 발생한 거라고 해명했습니다.
전 소속사와 김태희 씨가 관련 세금을 신고했지만, 내야 할 세금이 추가돼 추후 세금을 더 납부했다고 덧붙였는데요.
탈세 의혹에 대해서는 지난 몇 년간 세금 관련 문제를 성실하게 잘 챙겨왔다며, 불미스러운 일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