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한국인회는 오늘 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한국인 다수 거주지역인 베이징 왕징에서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베이징 한국인회는 소중한 우리 역사를 기억하고 애국정신을 되새기며 순국선열을 기리는 이번 행사에 교민과 유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참가자들은 독립선언서 낭독에 이어 만세삼창을 함께 외쳤고 대종교의 탄생과 민족운동을 주제로 한 김진곤 주중 한국문화원장의 특강이 이어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