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3·1 운동정신 미래 세대 위해 숭고히 계승"

국민의힘은 104주년 3·1절을 맞아 자유 가치를 되새기며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목숨 바쳐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거룩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3·1 운동 정신은 미래 세대를 위해서도 숭고히 계승해 나가야 할 가치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또 3·1절에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한 민주당에 대해서 "방탄 국회임을 자인하는 모습에 국민들의 마음은 한 없이 참담하다"며 "3·1절 의미를 퇴색시키는 어떠한 시도에도 굴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집권 여당으로서 기업 활동에 날개가 될 수 있는 법안을 적극 추진하고, 궁극적으로 민생경제가 살아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