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일(2일)부터 할인지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할인대상 품목은 난방비 등 생산비 증가로 인해 평년·전년 대비 가격이 높은 시설채소류를 중심으로 매주 선정할 예정입니다.
내일부터 오는 8일까지는 양파, 당근, 청양고추, 상추, 오이, 딸기 등 6종이 할인품목으로 선정됐습니다.
할인율은 유통 채널별로 달라서, 대형·중소형마트, 지역농협, 온라인몰 등에서는 20%를 2만 원 한도에서 할인해 주고, 전통시장 온라인몰과 배달앱 등에서는 30%를 3만 원 한도에서 할인해 줍니다.
할인대상 품목과 할인행사 참여 매장 등 자세한 내용은 농식품 정보누리 사이트 내 농식품 정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