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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웅 하차는 없다…'불타는 트롯맨' 결승전 편집 없이 출연

황영웅 하차는 없다…'불타는 트롯맨' 결승전 편집 없이 출연
폭력 전과, 장애인 동급생 학교폭력 의혹 등에 휘말리며 논란의 중심에 선 가수 황영웅이 MBN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에 출연한다.

오늘(28일) '불타는 트롯맨' 제작진은 "황영웅이 편집 없이 등장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황영웅은 '불타는 트롯맨' 결선에 오르는 8인에 포함됐다. 특히 황영웅은 준결승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지금까지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혔다.

결선을 앞두고 황영웅은 과거 친구를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로 벌금 50만 원의 처벌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 또 황영웅이 학창 시절 자폐증을 앓는 동급생을 괴롭혔다는 증언들이 온라인상에 주목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황영웅은 과거 잘못에 대해 사과한다며 사과문을 발표했을 뿐 방송 하차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불타는 트롯맨' 시청자 게시판에는 황영웅의 하차를 요구하는 누리꾼들의 글들이 빗발치고 있다.

'불타는 트롯맨'의 결승전은 28일과 다음 달 7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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