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대표 33인 및 3·1 독립운동 희생선열 추념식이 내일(1일) 오후 2시 서대문독립공원 내 3·1 독립선언기념탑 앞 광장에서 열립니다.
광복회 주관으로 열리는 추념식에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광복회원, 민족대표 33인의 유족, 일반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합니다.
참석자들은 추념식에서 104년 전 3월 1일 독립선언으로 일제 강점을 규탄하며 우리나라가 반만년 역사를 이어온 독립국가임을 천명한 민족대표 33인을 비롯해 3·1 독립운동으로 희생된 애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