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사사키, 최고 시속 162㎞…일본 WBC 대표팀, 첫 평가전서 8-4 승

사사키, 최고 시속 162㎞…일본 WBC 대표팀, 첫 평가전서 8-4 승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일본 대표팀이 첫 평가전에서 승리했습니다.

일본 대표팀은 오늘(25일) 일본 미야자키 선마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평가전에서 8대 4 승리를 거뒀습니다.

지난해 '퍼펙트 게임'을 달성하기도 한 일본 대표팀의 영건 사사키 로키(22·지바롯데 머린스)는 선발 등판해 최고 시속 162㎞의 강속구를 던지며 2이닝을 1안타 무실점 3탈삼진으로 막았습니다.

이마나가 쇼타(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도 2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 2탈삼진으로 틀어막았습니다.

도고 쇼세이(요미우리 자이언츠)는 9회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몸에 맞는 공과 안타를 내줘 위기에 몰렸지만, 후속 타자를 범타 처리하며 실점 없이 1이닝을 책임졌습니다.

타석에서는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오카모토 가즈마(요미우리 자이언츠)가 4타수 2안타 3타점을 올렸고 4번 타자로 나선 무라카미 무네타카(야쿠르트 스왈로스)는 1타수 무안타 몸에 맞는 공 2개로 첫 평가전을 마쳤습니다.

(사진=교도,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