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죄수 군단' 와그너와 싸우는 1인칭 시점 영상 공개

우크라이나 전쟁이 오늘(24일)로 딱 1년이 됐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격전지에선 치열한 전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 현장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 영상은 우크라이나군이 촬영한 건데요.

6개월째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최전선 바흐무트에서 러시아군과 격돌하는 순간이 담겼습니다.

무기를 정비하고 참호를 뛰어다니며 위협적인 총소리에도 거침없이 진격하는 군인들.

목숨을 걸고 고군분투하는 모습도, 끝을 모르고 계속되는 전투에 지쳐가는 모습도 생생하게 포착됐습니다.

그야말로 전장의 참혹함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이날 우크라이나군과 싸운 러시아군은 와그너 민간용병그룹으로 알려졌는데요.

죄수를 용병으로 동원하면서 최근 러시아 정규군과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ab3army)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