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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KH그룹 계열사 대표 잇달아 소환 조사

검찰, KH그룹 계열사 대표 잇달아 소환 조사
'알펜시아 입찰 방해'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KH그룹 계열사 대표들을 잇달아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최근 알펜시아 인수와 관련해 KH일렉트론 대표 배 모 씨와 KH건설 대표 강 모 씨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해 말 알펜시아 리조트 입찰 방해 혐의로 KH그룹 본사 및 관계사, 강원도청 등을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동남아시아에 체류 중인 KH그룹 배상윤 회장 귀국과 관련해 KH그룹 측은 검찰 수사에 협조하겠다며 자진 귀국 의사를 밝혔지만, 아직 구체적인 귀국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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