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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북한 무인기 보도 방송기자상…'김수형의 글로벌 인사이트' 조계창 국제보도상

SBS 북한 무인기 보도 방송기자상…'김수형의 글로벌 인사이트' 조계창 국제보도상
SBS 김태훈, 김아영, 정윤식, 홍영재, 김학휘, 한성희 기자가 보도한 '북한 무인기 침투 연속 단독보도'가 방송기자연합회와 한국방송학회가 주관하는 제172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취재보도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이달의 방송기자상 심사위원회는 SBS 취재팀의 이번 보도가 "북한 무인기 침투 사건에서 확인된 우리 군의 대응 및 방어 능력에 관한 문제점들을 다각도로 짚으면서 변화하는 무기 체계에 대응할 수 있는 안보 역량 확보와 관련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SBS 정치부 통일외교팀 및 정치팀 기자들은 초유의 북한 무인기 서울 상공 침투 사건을 발생 직후부터 약 한 달간 6건의 단독 보도와 10여 건의 방송 및 디지털 뉴스로 집중 보도했습니다.

한국기자협회는 오늘(2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2회 한국기자상 시상식에서 국제보도 부문인 제13회 조계창 국제보도상 수상작으로 SBS '김수형의 글로벌 인사이트'를 선정했습니다.

한국기자협회 심사위원회는 "워싱턴 특파원을 역임한 김 기자가 코로나19 상황에서 앤서니 파우치 백악관 수석의료보좌관,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선 미하일 카시야노프 전 러시아 국무총리 등을 심층 인터뷰하는 등 주요 국제 이슈와 관련된 주요 인물들을 시의 적절하게 인터뷰해 특파원 저널리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조계창 국제보도상'은 연합뉴스 선양 특파원으로 재직하던 중 순직한 고 조계창 기자를 기리기 위해 2010년 한국기자협회와 연합뉴스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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