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요태의 래퍼, 빽가가 본명인 백성현으로 첫 솔로 앨범을 내놨습니다.
자신의 노래로 많은 사람이 따스한 치유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백성현 씨의 첫 솔로 앨범 '큐어'에는 20대 때 만든 노래 여덟 곡이 담겼는데요.
모두 백성현 씨가 프로듀싱을 맡았습니다.
10년 전 뇌종양 판정을 받은 백 씨는 기적적으로 회복해 다시 얻은 삶에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본인처럼 아픈 사람이나, 상처받은 사람을 위해 노래를 만들다 보니 제목을 '치유'라고 붙였다는데요.
앨범 재킷 역시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