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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한 여성만…"공포영화보다 무섭다"는 AI 그림

인공지능 AI가 그린 정교한 그림들이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내는 가운데, 기묘한 현상이 포착돼 화제입니다.

웬만한 공포영화보다 무섭다는 반응인데, 지금 확인해보시죠.

울창한 숲을 배경으로 한 여성이 멍하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AI에게 일본에 있는 이른바 '죽음의 숲'을 그려달라고 한 뒤 얻어낸 결과물인데요.

그런데 배경만 조금씩 달라질 뿐 그림에는 계속 같은 여성이 나타납니다.

처음 이 현상을 발견했다는 누리꾼에 따르면 이후 몇 차례 시도를 해봤지만 어김없이 같은 여성이 등장했다는데요.

일본에 위치한 '죽음의 숲'은 '아오키가하라'라는 후지산 기슭의 원시림 지대를 말하는데요.

해마다 1백여 구의 시신이 발견돼 '자살의 숲'이라고도 불리는 곳입니다.

배경이 되는 숲도 무섭고 여성의 분위기도 무섭고 이만하면 사람들이 덜덜 떨만 하죠.

검색 결과 일부에 여성이 포함된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 것 같다는 추측만 있을 뿐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rumrumrumrum, 유튜브 Alluring Planet, Johny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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