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e뉴스] 신혼인데 이혼설?…"독버섯 퍼져" 김연아 소속사 뿔났다

최근 백종원 씨, 박근형 씨 등 많은 방송인들이 가짜 뉴스로 골머리를 앓고 있죠.

피겨여왕 김연아 씨도 최근 확산되고 있는 가짜 뉴스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김연아 씨는 지난해 10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고우림 씨와 결혼을 했죠.

그런데 최근 김연아 씨와 고우림 씨가 합의 이혼했다는 가짜 뉴스가 유튜브에서 확산됐습니다.

이에 대해 김연아 씨의 소속사는 '최근 김연아 부부에 대한 터무니없는 가짜 뉴스가 SNS를 통해서 업로드, 유포되고 있다'며 가짜 뉴스 유튜버와 유포자에 대해 가능한 모든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가짜 뉴스가 표현의 자유라는 미명 하에 독버섯처럼 번져가고 있다'며 '이는 자유가 아니라 사회를 좀먹게 하는 범죄이며 사회악'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