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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상순 발부 도시가스 요금, 1월 하순보다 낮거나 비슷"

[경제 365]

산업부가 2월 상순 발부된 도시가스 요금이 1월 하순 요금보다는 낮거나 비슷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도시가스협회가 서울시 가스요금 고지서 12만 건을 분석한 결과, 2월 상순 평균 요금은 1월 하순보다 3.8% 감소했습니다.

산업부는 2월 사용량이 포함되는 이달 중순부터 요금 청구액이 감소할 걸로 예상했습니다.

도시가스는 회사별로 검침일 기준에 따라 요금 청구일이 다릅니다.

보통 검침 후 5~10일이 지나면 요금 고지서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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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 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자가 지난달 월별 기준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2만 3천200여 세대가 발급받았고 보증발급금액이 5조 6천억 원을 넘었습니다.

집주인이 계약 기간이 끝났는데도 전세금을 돌려주지 못하면 보증기관이 대신 보증금을 세입자에 주고, 나중에 집주인에게 구상권을 구해 받아내는 보험입니다.

지난달 HUG가 이렇게 집주인 대신 보증금을 세입자에게 돌려준 사례는 770세대로, 전체 액수는 1천600억 원 정도로 넉 달째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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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들이 3월 한 달 일정량의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SKT와 KT는 만 19세 이상 3G, LTE, 5G 스마트폰 이용자에게 3월 한 달 사용 중인 요금제의 기본 제공 데이터 외에 추가로 30GB를 제공합니다.

특별한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줍니다.

LG유플러스는 3월 한 달간 가입 요금제에 포함된 기본 데이터와 동일한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합니다.

과기정통부는 실질적인 통신비 절감 효과를 위해 지금보다 다양한 요금제를 출시하도록 통신사들을 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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