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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 걸스, 역주행 신화에도 결국 '계약만료 엔딩'

브레이브 걸스, 역주행 신화에도 결국 '계약만료 엔딩'
가요계 유례없는 역주행 기록을 세웠던 걸그룹 브레이브 걸스가 결국 소속사를 떠나게 됐다.

16일 한 매체에 따르면 브레이브 걸스 전원은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돼 새로운 길로 향하며,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역시 이들의 앞날을 응원하는 쪽으로 마무리 지었다.

앞서 브레이브걸스 패들은 지난 14일 발표한 KBS 가요 심의 결과 목록에 브레이브걸스는 신곡 'Goodbye'가 포함된 점으로 미뤄, 브레이브걸스가 마지막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돈 바 있다.

브레이브 걸스는 오랜 기간의 무명의 시간을 딛고 2021년 군 부대를 중심으로 확산된 '롤린' 열풍으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역주행의 신화를 썼다.

이후 브레이브걸스는 미니5집 'SUMMER QUEEN'과 ', 미니 6집 'THANK YOU'를 발매했지만 '롤린'을 뛰어넘는 성적은 내지 못했다. 또 지난해 Mnet '퀸덤2'에 출연하며 새로운 도약을 하는가 했지만 별다른 활동 없이 계약 만료의 시점을 맞았다.

사진=백승철 기자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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