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고 있는데 왜 뺏어!" 아버지에 흉기 휘두른 초등생

게임중독이 이렇게 무서운 걸까요?

중국에서 초등학생 아들이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옥신각신 몸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소년의 손에는 흉기가 들려있는데요.

아버지가 게임을 그만하라며 아들의 휴대전화를 뺏자, 아들이 분을 참지 못해 흉기까지 휘두른 것입니다.

영상이 널리 퍼져나가면서 중국 사회를 경악하게 만들었는데요.

내 아이라면 경찰에 신고해 처벌을 받게 할 것이라는 등 격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게임을 정신적 아편으로 규정하고 규제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미성년자들의 게임 중독은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