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예능 '순정 파이터' 화제…"꿈과 희망 보여주고 싶어"

SBS의 격투기 예능 '순정 파이터'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지원자들이 추성훈, 김동현 씨 등 네 명의 파이터들에게 훈련을 받으며 일인자 자리에 오르는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흥미진진하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자극된다'며 호평을 얻고 있는데요.

연출을 맡은 안재철 피디는 어제(14일) 기자간담회에서 '선수들의 꿈과 희망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요즘 몸 쓰는 예능이 주목 받는 이유로는 솔직함을 꼽았는데요.

출연진의 솔직하고 진실한 모습을 보고 응원해주는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순정 파이터'는 현재 8강 토너먼트 경기를 앞두고 있는데요.

부상 없이 결승까지 치르는 게 목표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