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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이 보행자 마구 치고 있다"…끔찍한 '광란의 질주'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인도 돌진 광란 질주 트럭'입니다.

인도를 걷던 행인이 느닷없이 나타난 트럭을 피하느라 황급히 몸을 날립니다.

거의 충돌할 뻔했지만, 가까스로 몸을 던져 피하는 순간이 보안카메라에 생생히 담겼는데요.

뉴욕 광란 트럭 질주

현지 시각 지난 13일 오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베이리지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트럭이 보행자와 자전거 운전자들을 마구 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해 제지했으나 이 운전자, '광란의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추격전 끝에 맨해튼으로 연결되는 터널 입구 5㎞ 지점에서 체포됐는데요.

이 과정에서 민간인 7명과 경찰관 1명 등 최소 8명이 다쳤고 이 가운데 2명은 중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테러 가능성은 없다면서 트럭 운전자의 신원은 밝히지 않았는데요.

외신들은 사고를 낸 운전자가 오랜 정신 병력을 가진 남성이라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인도에서 광란의 질주라니, 제정신인가",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길이 없네", "살인미수에 준하는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Intel O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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