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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험담, 사과한 김서현…"성숙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SNS 험담 파문으로 징계를 받았던 프로야구 한화 신인 김서현 투수가 스프링캠프 훈련장에 복귀해 공개 사과했습니다.

고교 시절부터 시속 150km가 넘는 강속구를 던져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김서현은, 최근 SNS에 코치진과 팬을 향해 험담한 사실이 드러나 데뷔하기도 전에 팀 훈련에서 제외되는 징계를 받았는데요.

징계를 마치고 훈련에 합류하면서 먼저 선수단에 용서를 구한 뒤 팬들에게도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김서현/한화 이글스 투수 : 야구선수 이전에 기본이 돼 있고, 지금보다 더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영상편집 : 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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