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진 국가대표 공격수 울버햄튼의 황희찬 선수가 한 달가량 경기에 나서지 못할 전망입니다.
울버햄프턴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사우샘프턴과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이 같은 부상은 선수마다 회복 속도가 다르다. 황희찬은 4∼5주 정도가 필요할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빠른 회복을 위해 귀국을 결정한 황희찬은 한국에서 치료를 받고 12일쯤 영국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