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빙속여제' 김민선 선수가 ISU 5차 월드컵 500m도 제패하며 5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민선은 폴란드 토마슈프 마조비에츠키의 로도바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 여자 500m에서 37초90의 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
올 시즌 폭발적인 기량을 뽐내는 김민선은 월드컵 1∼5차 500m를 모두 석권했습니다.
여기에 지난해 12월 4대륙선수권대회까지 ISU 주관 대회에서 6회 연속 정상에 올랐고, 지난달 열린 동계유니버시아드에서도 1위를 차지해습니다.
이후 104회 전국동계체전 500m에서 이상화의 38초10을 넘어 37초90의 대회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날 9조 인코스에서 경기를 치른 김민선은 초반 랩타임 10초53으로 2위를 달리다가 후반 뒷심을 내며 1위로 올라섰습니다.
출전한 20명 중 37초대를 기록한 건 김민선이 유일합니다.
함께 달린 2위 버네사 헤어초크를 0.19초 차, 3위 키미 고에츠는 0.21초 차로 앞질렀습니다.
월드컵 포인트 총 300점을 쌓은 김민선은 이 종목 랭킹 1위를 굳게 지켰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빙속여제' 김민선, ISU 월드컵 500m 5회 연속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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