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 성능에 발목 잡혔던 삼성, 이번 갤럭시 S23은 달라졌을까? [오목교 전자상가]

삼성전자의 신작, 갤럭시 S23이 출시됐습니다. S23, S23 플러스, S23 울트라의 세 가지 라인업으로 등장한 이번 신제품은 삼성에게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재작년엔 발열 문제로, 작년엔 GOS로 인한 성능저하 이슈로 논란을 빚었던 만큼 삼성전자의 신제품은 칩(AP) 관련 논란에 시달렸던 전례가 있거든요. 따라서 이번 갤럭시 S23 출시를 앞두고 어느 정도의 성능을 가진 칩(AP)이, 어떤 방열 구조를 가지고 탑재됐을지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올해 삼성의 선택은 퀄컴 사의 'Snapdragon Gen 2 for Galaxy' 였습니다. '최강의 게임 디바이스'라는 말과 함께 S23의 칩 성능에 특히 자신감을 드러냈던 삼성전자, 실제 칩 성능은 어떨까요? 오목교 전자상가 팀에서 영원한 갤럭시의 라이벌, 아이폰 14 프로와 함께 신형 갤럭시 S23의 칩 성능을 전격 분석해봤습니다. 

기획 : 하현종 / 촬영 : 정훈 김지연 / 편집 : 정혜수 / 디자인 CG : 김태화 / 연출 : 박경흠 / 조연출 : 김하일 이가현 한은채

(SBS 스브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