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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4년간 착복한 돈만 '10억'…후임자로 이어진 '횡령'

국내 대표 식품기업 오뚜기의 몇몇 직원들이 마케팅용 상품을 개인적으로 빼돌려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협력업체가 홍보를 위해 무상으로 준 상품들을 빼돌려 몰래 팔아왔던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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