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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 여자문제 어디까지 가나…"걸그룹 출신 톱스타와 삼자대면도" 주장

최정원

유부녀와의 만남으로 피소된 그룹 UN 출신 가수 겸 배우 최정원(41)이 비슷한 시기 유명 걸그룹 출신 톱스타를 비롯한 다수의 여성들을 만났다는 증언이 나왔다.

9일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 씨는 "최정원이 소송에 휘말린 유부녀 A 씨를 제외하고도 비슷한 시기에 미혼 여성 3명과 유부녀 1명을 더 만났다."고 주장했다.

앞서 최정원과 4년에 걸쳐 만났다는 여성 B 씨는 "최정원이 목적에 맞춰 여러 여성을 만났다"고 폭로해 논란이 불거졌다.

최정원은 소송에 휘말린 유부녀 A 씨, 4년에 걸쳐 만난 여성 B 씨뿐 아니라 유명 걸그룹 출신의 톱스타 C 씨도 지난해 비슷한 시기에 만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최정원과 톱스타 C 씨의 만남은 두 사람이 미국여행을 함께 하면서 알려졌다.

최정원에게 미국 여행 경비까지 대줬다는 또 다른 유부녀 D 씨가 우연히 최정원과 톱스타 C 씨의 미국 여행에 대해 알게 된 것. 이 문제로 세 사람은 삼자대면까지 했으나 이 과정에서 톱스타 C 씨는 오히려 미국 여행 경비는 자신이 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정원은 유부녀 A 씨와의 만남을 비롯해 문어발식 연애에 대해 여전히 억울함을 표현하고 있다.

최정원은 유부녀 A 씨의 남편이 있지도 않은 불륜 사실을 세상에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금전요구까지 했다며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 문어발식 연애에 대해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동시에 다른 여성들을 만난 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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