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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작은 몸 뒤덮은 잔해 더미 속에서도…"살아줘서 고마워" 기적의 순간들

현지 시간 지난 6일 발생한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구조 작업이 밤낮 없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망자 수도 늘어가고 있지만, 기적 같은 구조 소식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이 무너져내린 콘크리트·철근더미 속에서 작은 몸으로 24시간 남짓을 버텨낸 아이들이 구조 되는 순간, 구조대원들과 시민들은 한마음으로 박수와 환호를 보냈습니다.

계속되는 여진에 추가 붕괴도 속출하고 있는 데다 한파까지 이어져 구조 작업이 더욱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65개국에서는 피해 현장에 구조대를 급파하고, 각종 구호물품과 장비들을 전달했습니다.

(구성 : 홍성주 / 편집 : 김복형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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