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소방청, 튀르키예에 국제구조대 61명 파견

소방청, 튀르키예에 국제구조대 61명 파견
소방청은 튀르키예 지진 실종자 수색 등을 위해 국제구조대 61명을 현지에 파견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제구조대는 현지에서 첨단장비와 구조견 등을 활용해 실종자 수색·구조 활동을 펼칩니다.

오늘(7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의 중앙119구조본부 수도권대에 집결해 출동 준비를 마친 후 인천공항에서 군 수송기 편으로 튀르키예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국제구조대는 지휘관 1명 외에 구조팀 36명, 탐색팀 8명, 운영팀 10명, 물류팀 6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구조견도 4마리 포함됐습니다.

국제구조대는 외교부,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를 구성합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국방부 쪽에서도 구호 가능 인원을 추가로 보내기로 했다면서 긴급구호대 총인원은 110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