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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짙은 미세먼지…안개도 뒤엉켜 뿌연 시야

오늘(7일) 아침도 안개와 먼지로 시야가 뿌옇겠습니다.

현재 일부 남부 지방을 제외한 곳곳에서 먼지 농도 높게 나타나고 있고요.

고농도 미세먼지비상저감조치 지역은 수도권에서 영서와 충청지역까지 확대됐습니다.

오늘 계속해서 전국 곳곳에서 계속 먼지가 쌓여 있겠고 내일 오후부터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점차 보통 수준을 회복해 가겠습니다.

아침에는 옅은 안개까지 뒤엉키면서 시야가 더욱 뿌옇습니다.

안전 운전해 주셔야겠고 낮 동안에도 연무가 남아 있는 곳이 많겠습니다.

영동 지역에는 늦은 오후에 비가 내릴 텐데 양이 워낙 적어서 건조함을 달래주기는 어렵겠습니다.

낮 기온 어제보다 더 오릅니다.

하지만 아침에 쌀쌀함은 여전합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0.1도, 대전이 영하 2.5도에서 출발하고 낮이 되면 서울의 기온 9도 부산은 14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1~2도가량 더 포근하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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