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남 신안군 앞바다에서 뒤집힌 24톤급 어선 '청보호'의 선실 수색 과정에서 기관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나머지 8명은 아직 실종 상태로, 구조당국은 선체 인양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2. 국민의힘 전당대회 경선 과정에서 대통령실과 갈등을 빚고 있는 안철수 의원이 오늘(6일) 공개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김기현 의원은 이틀 만에 나경원 전 의원을 다시 찾아가 협력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미국이 격추한 중국 정찰 풍선의 잔해 수거작업에 나선 가운데, 콜롬비아 상공에서도 비슷한 물체가 관찰됐습니다.
4. 추위가 물러간 뒤 연일 미세먼지가 극성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이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