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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벗은 정월 대보름…4년 만에 전국 곳곳서 행사

<앵커>

어제(5일)는 음력 1월 15일, 정월 대보름이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중단됐던 대보름 맞이 행사가 4년 만에 전국 곳곳에서 열렸는데, 박재현 기자가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기자>

질병과 근심을 태워 밝은 새해를 맞이하자는 소망을 담은 달집, 4년 만에 불꽃이 다시 솟아올랐습니다.

아이들은 한데 모여 떡메를 치고, 처음 해보는 전통 투호 놀이에 함박웃음을 짓기도 합니다.

전국 곳곳에서 각종 대보름 맞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까지 일상 회복이 본격화하면서 4년 만에 재개된 겁니다.

[양민서/인천 부평구 : (이제 코로나도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의미가 있지 않을까. 달 보고 소원도 같이 빌고 하면서 처음으로 큰 축제 (와봤습니다.)]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고 대기가 정체되면서 초미세먼지 수치는 나쁨을 기록했지만, 시민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습니다.

[권지훈/부천시 중동 : 나와서 달집태우기 보면서 소원도 빌고 아이들과 좋은 시간 보내고 싶어서 찾아오게 됐습니다.]

행사에 인파가 몰리면서 주최 측과 경찰은 밀집도가 높아지지 않게 인파를 분산시키고, 일부 행사장에선 화재 발생 우려가 있는 쥐불놀이를 LED 등으로 바꾸기도 했습니다.

(영상취재 : 최대웅, 영상편집 : 최혜란, 화면제공 : 양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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