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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닐 중독"…'고등래퍼' 출연 윤병호 징역 4년

"펜타닐 중독"…'고등래퍼' 출연 윤병호 징역 4년
힙합 경연 프로그램 '고등래퍼' 출신 래퍼 '불리다바스타드', 본명 윤병호 씨가 마약을 투약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은 어제(2일) 펜타닐과 대마 매수 및 흡입,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씨에게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또 40시간의 재활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하고 추징금 163만 5천 원도 부과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 2020년 펜타닐 투약 사실을 공개하며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지만, 지난 2022년 7월 자신의 집에서 또다시 필로폰 등 마약을 투약했다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사진=어베인뮤직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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