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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법정' 원고 측, "365일 레깅스만 입는 피고, 안구테러 멈춰라"

지옥
365일 레깅스만 입는 남자가 지옥법정에서 고소를 당했다.

2일 방송된 SBS '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이하 '지옥법정')에서는 안구테레범 피고를 지옥으로 보내달라는 원고들이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원고들은 친구이자 친형인 피고의 안구테러를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그리고 곧 등장한 피고를 보고 이들이 말하는 안구테러가 어떤 것인지 금세 알 수 있었다. 피고는 몸에 딱 달라붙는 레깅스 차림으로 등장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것.

이에 피고는 "레깅스를 좋아해서 항상 입고 다닌다. 인천에 있는 집에서부터 입고 왔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원고들과 변호인단들은 눈살을 찌푸렸다.

하지만 피고는 "레깅스는 나에게 하나의 생명이다"라며 레깅스가 곧 자신의 인생이라 외쳤다. 또한 그는 "나에겐 일상복인 레깅스 때문에 고소 당할 줄 몰랐다. 지금 매우 화가 난 상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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