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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법정' 충주시 홍보맨, "충주시 채널 혼자 다 만들어…개인 채널이라면 내 연봉보다 수익 높을 것"

'지옥법정' 충주시 홍보맨, "충주시 채널 혼자 다 만들어…개인 채널이라면 내 연봉보다 수익 높을 것"
충주시 홍보맨이 충주 시장을 지옥법정에서 고소했다.

2일 방송된 SBS '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이하 '지옥법정')에서는 충주시청 홍보맨 김선태가 충주 시장을 고소했다.

이날 원고는 충주시 유튜브 채널 최고의 수혜자는 충주 시장이며 충주시 알리기에 본인이 혁혁한 공을 세웠음에도 응당한 보상을 받지 못했다고 했다.

현재 지자체 개인 유튜브 채널 중 독보적인 구독자수를 보유하고 있는 충주시. 이에 원고는 "모든 영상을 혼자서 다 만들고 있다. 그리고 충주시 인구 21만 명보다 구독자 수가 더 많다"라고 했다.

최고 조회수 800만, 3년 동안 공을 들여 채널을 키운 원고는 "만약 개인 채널이라면 내가 받는 연봉 이상의 수익을 올렸을 것이다"라며 그 성과를 인정하지 않는 충주 시장에 서운함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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