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일찍 출근하는 직원, 물 흐리는 걸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정규 출근 시간 9시보다 2시간 일찍 회사에 출근한다고 합니다.
자기 회사는 근무 시간 8시간을 채우기만 하면 출퇴근 시간은 한두 시간 정도를 유동적으로 쓸 수 있기 때문에, 야근을 싫어해서 일찍 출근한다는 거였는데요.
그런데 자신이 없는 자리에서 상사가 동료들에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야근 수당 챙길 생각 말고 쟤처럼 일찍 나와 일을 끝내'라고 말이죠.
이 때문에 동료가 글쓴이에게 팀 분위기 흐리지 말고 정시에 출근하라고 하면서, 눈치를 보게 됐다고 합니다.
심지어 며칠째 일찍 출근해서 회사 앞 카페에서 아침을 먹으며 시간을 보낸다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은 '다른 동료에게 민폐'라고 지적하는가 하면 '유연 근무제면 개인의 자유다'라는 등 상반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 편집 : 장희정,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글쓴이는 정규 출근 시간 9시보다 2시간 일찍 회사에 출근한다고 합니다.
자기 회사는 근무 시간 8시간을 채우기만 하면 출퇴근 시간은 한두 시간 정도를 유동적으로 쓸 수 있기 때문에, 야근을 싫어해서 일찍 출근한다는 거였는데요.
그런데 자신이 없는 자리에서 상사가 동료들에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야근 수당 챙길 생각 말고 쟤처럼 일찍 나와 일을 끝내'라고 말이죠.
이 때문에 동료가 글쓴이에게 팀 분위기 흐리지 말고 정시에 출근하라고 하면서, 눈치를 보게 됐다고 합니다.
심지어 며칠째 일찍 출근해서 회사 앞 카페에서 아침을 먹으며 시간을 보낸다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은 '다른 동료에게 민폐'라고 지적하는가 하면 '유연 근무제면 개인의 자유다'라는 등 상반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 편집 : 장희정,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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