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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영화,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특별관 특수 누릴까

방탄소년단 영화,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특별관 특수 누릴까
방탄소년단의 영화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시네마'(영제: <BTS: Yet To Come in Cinemas>)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시네마'는 개봉일인 1일 전국 2만 580명을 동원해 '더 퍼스트 슬램덩크'(4만 1,672명)의 뒤를 이었다.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시네마'는 ARMY의 함성과 함께 전 세계 229개 국가와 지역에서 함께 즐긴 'BTS <Yet To Come> in BUSAN' 콘서트의 폭발적인 무대와 생생한 현장의 열기까지, 그날의 모든 순간을 담아낸 영화이다.

지난 10월 개최된 'BTS <Yet To Come> in BUSAN' 콘서트는 팬데믹 이후 국내에서 열린 방탄소년단의 첫 함성 콘서트였다. 그날의 열기를 담아낸 영화는 일반 2D 상영과 ScreenX, 4DX, 4DX Screen까지 CGV 특별관 개봉으로 방탄소년단 팬덤인 아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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