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인 천하람 변호사가 3·8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합니다.
천 변호사는 오늘(2일) SNS에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다"며 "자세한 사항은 금요일(3일) 기자회견을 통해 말씀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친 이준석계'로 꼽히는 천 변호사는 이준석 전 대표가 출범시킨 당 혁신위원회에서 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앞서 이 전 대표와 가까운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은 최고위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같은 시기에 수석대변인을 지낸 허은아 의원도 최고위원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입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