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SBS '뇌전증 병역 비리' 보도 제388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

SBS '뇌전증 병역 비리' 보도 제388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
SBS 보도국 시민사회팀 박원경·배준우·손기준·김덕현·이태권 기자가 한국기자협회가 선정하는 제388회 이달의 기자상 취재보도 1부문을 수상했습니다.

박원경·배준우·손기준·김덕현·이태권 기자는 병역 브로커 구 모 씨 등이 허위로 뇌전증을 진단받게 하는 수법으로 의뢰자들에게 돈을 받고 병역 면탈을 알선한 내용을 연속보도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과 병무청 합동수사팀은 지난달 21일 브로커 구 씨를 구속기소 한 뒤 프로배구 조재성 선수와 래퍼 라비, 부장판사 출신 대형로펌 변호사 아들 등 구 씨의 의뢰자들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합동수사팀은 지난 26일엔 또 다른 브로커 김 모 씨와 현역 의사·프로게이머 코치를 포함한 병역 면탈자 15명, 이들의 가족이나 지인 6명 등 22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SBS 시민사회팀은 앞서 같은 보도로 방송기자연합회와 한국방송학회가 주관하는 제171회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받았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