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선규 씨가 첫 단독 주연작 '카운트'를 선보입니다.
'카운트'는 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지만, 지금은 평범한 고등학교 체육 교사 시헌이 반항기 가득한 학생들과 복싱부를 이끌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진선규 씨는 꽉 붙잡고 싶은 영화였다고 말했습니다.
영화 속 배경이 자신의 고향인 진해인 데다, 체육 교사는 배우가 되기 전 자신이 꿈꿨던 직업이라는데요.
또 동료와 가족, 희망에 대한 이야기라서 '이 영화는 내 영화다'싶었다고 합니다.
단독 주연작이라는 부담도 있었지만, 오나라 씨 등 동료 배우들이 자신의 부족함을 채워줬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화면출처 : OSEN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