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경찰에 폭행당해 목숨 잃었다…미 전역서 격노하며 항의 시위

경찰과 살벌하게 대치하고 있는 사람들, 고성과 몸싸움이 난무합니다.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시에서 '타이어 니컬스'라는 흑인 청년이 경찰의 무차별적인 폭행으로 목숨을 잃자,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번지고 있는데요.

시위 진압 과정에서 시위대 일부와 경찰이 충돌하기도 했습니다.

시위대는 경찰폭력의 희생자 모두를 위해 정의를 요구한다는 팻말을 들고 행진을 벌였습니다.

일단 문제의 경찰 5명은 2급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됐고요.

멤피스 지역 의원들이 경찰 개혁법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면 출처 : 트위터 That Guy Shane, Liberty Points, James Kozanitis, Anti Police-Terror Project, The Really Online Lefty League, Trash Night Heron)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