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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먹고 못 쓰는 것만 파는 마트?…"인류 생존과 환경 경각심"

빨갛게 잘 익은 토마토에, 우유와 세제까지.

물품도 참 다양하고 정리도 잘해놓은 마트네요.

그런데 이 중에 먹을 수 있거나 실제로 쓸 수 있는 건, 단 하나도 없습니다.

전부 비닐봉지나 플라스틱 쓰레기로 만든 '모형'인데요.

미국 콜로라도주에 등장한 설치 미술입니다.

우리가 만들어낸 플라스틱 쓰레기로 결국 인류가 생존의 위협을 맞게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데요.

지난 2020년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미국은 물론이고 호주에서도 선보여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MLive, University of Michi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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