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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 그루비룸 설립한 레이블과 전속계약…현아도 응원 댓글

던, 그루비룸 설립한 레이블과 전속계약…현아도 응원 댓글
가수 던이 프로듀싱팀 그루비룸이 설립한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던은 30일 레이블 앳 에어리어(AT AREA)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직접 알렸다. 그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음악을 곧 발표한다"(New place, New music Coming soon)라는 글을 적으며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앳 에어리어 측도 "2023년 첫 번째 새로운 식구로 던을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던은 평소 멋있게 보고 있던 아티스트이다. 그의 잠재된 예술성이 최대한 발휘되고 음악적 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서포트할 것"이라며 던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이에 던도 "그루비룸, 앳 에어리어와 함께 하게 되어 설렌다. 아티스트로서 나아갈 지향점에서 깊은 공감대를 만들어줘 든든하다"며 "마음껏 음악 활동을 펼치고 싶고, 앞으로 공개될 음악들도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화답했다.

던은 지난해 11월 연인이자 듀오로 활동했던 현아와 결별했다. 던이 독자적으로 활동 계획을 발표한 SNS 글에 현아도 불꽃모양의 이모티콘을 댓글에 적으며 공개적으로 응원의 뜻을 밝혔다.

사진=백승철 기자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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