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보일러 교체하면 10만 원 지원…저소득층 60만 원"

[경제 365]

산업부가 노후한 난방용 보일러가 설치된 단지를 대상으로 노후 보일러와 배관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급등한 난방비를 절감하기 위해 난방효율이 떨어지는 곳을 중심으로 현장을 방문합니다.

개별 가구에는 난방 절약 방법과 보일러 점검도 안내합니다.

가정에서 노후한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면 일반인에게는 10만 원, 저소득층은 60만 원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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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불확실성으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다섯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 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모든 산업의 업황 BSI는 69로, 지난해 12월보다 5포인트 떨어졌습니다.

1월 업황으로는 2년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며, 2020년 3월 이후 월간 하락 폭이 가장 컸습니다.

BSI는 현재 경영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으로 산출된 통계로,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으면 100보다 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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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에 이어 저축은행도 정부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해제되는 오는 30일부터 영업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정상화됩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 회원사 79곳에 "오는 30일부터 영업시간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습니다.

은행권과 달리 저축은행 업계의 단축 영업은 노사 합의가 아닌 자율적으로 결정됐습니다.

시중은행들도 노조의 반발은 있지만 30일부터 영업시간이 정상적으로 복원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편집 : 윤태호)